황희찬 실패한 사포, 이강인은?…10살 나이에 방송에서 성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황희찬이 아시안게임 키르기스스탄 경기 도중 선보이려던 사포 기술은 이강인이 유년 시절 한 방송에서 보였던 내용이다.

황희찬은 지난 20일 열린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 경기에서 사포를 시도해 빈축을 사고 있다. 사포는 고급 기술로 실제 경기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더욱이 그는 이날 사포 구사에 실패했다.

그런 사포를 발렌시아CF의 이강인이 10살 나이에 방송에서 선보인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Story on ‘영재의 비법-리얼스터디’에 출연해 사포를 구사했다.

황희찬이 구사하려다 실패한 사포를 이강인은 어린 시절 성공한 바 있다. 사진=Story on "영재의 비법-리얼스터디" 방송 캡처
황희찬이 구사하려다 실패한 사포를 이강인은 어린 시절 성공한 바 있다. 사진=Story on "영재의 비법-리얼스터디" 방송 캡처
아울러 이강인은 플립플랩, 라보나킥, 마르세유 룰렛, 시저스 등 성인선수들도 하기 힘든 기술들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강인이 당시 성공한 기술들은 호비뉴, 호나우지뉴, 호날두, 지단, 이영표 등 당대 최고의 축구 스타들이 주로 쓰던 것들이다.

이강인은 해당 방송 출연 이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최근 성인팀과 2022년까지 바이아웃 8,000만 유로(약 1,026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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