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코미디언’ 심형래, ‘부코페’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등장

[부산=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부코페’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는 코미디언 심형래였다.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BICF)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심형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오니까 너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꼬마들이 나한테 사인해달라고 하더라. ‘나를 아냐’고 물어보니까 ‘안다’고 하더라. 유튜브를 통해서 코미디를 자주 보는 것 같다. 코미디를 많이 했지만 지금까지 심형래를 알아봐서 고맙다”고 말했다.

심형래 사진=MBN스타 제공
심형래 사진=MBN스타 제공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MC 김준현이 의상에 대해 묻자 심형래는 “어린이들이 ‘칙칙이’ 의상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형래는 “전 세계 코미디가 여기서 모여서 한다. 성공할 수 있게 파이팅을 외쳐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부코페’는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10개국 40팀이 참여하며,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임하룡의 디너쇼 ‘쑥스럽구먼’과 엄마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투맘쇼’,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쪼아맨과 멜롱이’를 비롯해 ‘옹알스’ ‘이리오쇼’ ‘해수욕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부코페’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신라스테이 해운대 볼룸,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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