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대화의 희열’에서 코미디언 김숙이 게임 중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밤 처음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에서 1인 게스트로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2년 동안 게임 중독이었다”며 “저를 만나려면 집으로 왔어야 했고, 하루를 36시간처럼 살았다. 시간 개념이 없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대화의 희열 캡처
이어 김숙은 “한번은 게임을 하느라 라디오 생방송을 ‘펑크’ 낸 적도 있었다”며 “라디오 방송에 나가는 걸 분명히 알았을 텐데 24시간으로 살지 않다 보니까 10시 라디오 생방에 10시30분 정도에 일어났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김숙은 “일어났는데 분위기가 엄청 이상했다”며 “작가님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는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일이 없어서 게임에 빠져서 당시 모두가 저를 괄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숙은 “하고 있던 방송에서 다 잘리고 무시당했다. 시청률이 떨어져서 힘드니까 저보고 나가달라고 했다”며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반성을 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