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 윤복희, 인순이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 토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윤복희가 인순이와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뮤지컬배우로 변신한 가수 윤복희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복희는 자신의 배역에 대해 사형수라고 설명했다. 그가 열연 중인 뮤지컬은 ‘하모니’였다. 그는 무대에 대해 “5살부터 놀았다. 세계 어디를 가든 익숙한 곳”이라고 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윤복희가 인순이를 만나 과거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인생다큐 마이웨이' 윤복희가 인순이를 만나 과거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이어 윤복희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함께 식사하기 위해 누군가를 기다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인순이였다. 인순이는 윤복희와 인연에 대해 “1980년대 희자매를 탈퇴하고 처음 만났다”며 “월드컵 당시에도 선배님이 못한 뮤지컬 공연을 제가 대신 했다”고 설명했다.

윤복희는 이에 대해 “안무자가 숨어서 지켜보라고 하더라. 숨어서 지켜봤더니 너무나 잘하더라”라고 술회했다.

하지만 윤복희와 인순이는 같은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없다. 윤복희는 “‘캣츠’ 출연 당시 같이 출연하자고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인순이가 돈을 벌기 위해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윤복희는 “결국에는 인순이가 ‘캣츠’를 했다. 하지만 나와 더블 캐스팅 된 것이 아니다. 그랬다면 더 많이 배웠을 것”이라고 했다.

인순이는 “나는 가성을 못한다. 전부 육성으로 낸다. 그래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윤복희는 “말을 하지. 내가 가르쳐줬을 텐데”라고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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