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체크] 구하라, 헤어디자이너 남자친구와 다툼으로 입원 “회복 후 경찰조사”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헤어디자이너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당일 오전 0시 30분경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남자친구 A(27) 씨가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라고 밝혔다. 폭행 발생 장소는 구하라 자택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격분해 다툼을 벌였다. 구하라는 “A씨가 일어나라며 나를 발로 찼다. 이후 다툼을 하며 할퀴고 때렸을 뿐이다”라고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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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상황만 파악한 상태며, 빠른 시일 내 구하라와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14일 전까지 일정 조율이 되지 않으면 출석 요구서를 발송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14일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구하라의 가족과 연락이 닿았다. 해당 사건으로 몸을 다쳐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덧붙여 “본인과 직접 연락이 된 게 아니며, 사생활과 관련돼 정확한 입장을 표명하기 힘들다”라는 입장을 표했다.

구하라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 회복 후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구하라가 정확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법정대리인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구하라는 앞서 5일 건강이상설 지라시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평소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증상을 앓고 있어 병원에 내원했다”며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갔다는 루머에 대해 즉각 해명했다.

수면장애와 소화불량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정확한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라고 밝힌 소속사는 다음날인 6일 “병원에서 퇴원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불과 일주일 만에 남자친구 폭행설로 논란에 휩싸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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