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가수 선예에 이어 박진영 아내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사제지간인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종교, 결혼 등 공통점이 많아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내년 1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영도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아빠가 된다”며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제한을 두는 건 아니지만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 싶다”라고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진영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2세를 가질 계획이 없다”며 “누구든지 다 2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 모두 기존의 자녀계획에서 벗어난 행보를 걷게 됐다.
또한 박진영은 1999년 동갑내기 디자이너와 결혼했으나, 2009년 이혼의 아픔을 맛봤다. 이후 2013년 9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주목받았다.
선예는 2011년 SBS ‘강심장’을 통해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남자친구와 열애 소식을 고백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아울러 선예와 박진영은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으며, 종교 문제로 논란이 불거져 일부 누리꾼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선예는 2007년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