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맡은 내기니, 20년 만에 공개된 정체 (신비한 동물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수현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볼드모트의 호크룩스 중 하나인 ‘내기니’역을 맡았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 작품이다. 그린델왈드(조니 뎁)의 야욕을 막기 위한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와 그의 제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사투를 담았다.

앞서 수현은 ‘2018 샌디에고 코믹콘’에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주드 로, 에즈라 밀러 등 주요 출연진들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 수현이 맡은 역할이 내기니로 밝혀졌다.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 파이널 트레일러 캡쳐, 수현 인스타그램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 수현이 맡은 역할이 내기니로 밝혀졌다. 사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 파이널 트레일러 캡쳐, 수현 인스타그램
그리고 25일(현지 시간) 파이널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수현의 캐릭터는 바로 ‘내기니’였다. ‘내기니’는 ‘해리포터’ 시리즈 속 볼드모트가 키우는 뱀이자 호크룩스 중 하나다. 호크룩스는 볼드모트가 자신의 영혼을 쪼개어 담은 그릇이다. 트레일러 속 수현은 자신의 이름 ‘내기니’를 듣고 거대한 뱀으로 변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원작 작가 조앤 K. 롤링은 “내기니의 비밀을 얼마동안 숨겨왔냐”는 질문에 ”20년 동안“이라고 대답했다. 수현의 내기니 연기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이유다.

수현은 앞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헬렌 조’역으로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어 ‘다크타워: 희망의 탑’과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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