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가 1%라는 오싹한 시청률 기록을 남기며 시청자들과 작별한다.
2일 종영하는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늦여름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드라마라고 내세웠지만, 기록은 형편없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는 1%를 기록하며 방영 내내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진=KBS <러블리 호러블리> 포스터
주인공 박시후가 전작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복귀하면서 4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기대감이 컸던 터. 하지만 전작의 기쁨도 느끼기 전에 굴욕을 맛보고 말았다.
한편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필립(박시후 분), 을순(송지효 분)의 운명이 결정된다. 사랑할수록 위기 상황에 빠지는 ‘운명 공유체’ 필립과 을순 커플이 끝내 헤어진 상태.
마지막회에서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로 한 필립과 을순이 재회한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동철(지승현 분)의 수상한 움직임을 목격한 ‘운명 공유체’ 두 사람의 모습과, 끝까지 필립을 향한 집착을 멈추지 못했던 윤아(함은정 분)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은영(최여진 분)의 마지막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러블리 호러블리’ 후속으로 ‘최고의 이혼’이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