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베놈’과 ‘암수살인’의 치열한 선두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타 이즈 본’이 개봉 첫날 상위권 순위에 등장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한글날이던 지난 9일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베놈’(감독 루벤 플레셔)이었다. ‘베놈’은 이날 30만7,840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260만4,320명을 기록했다. 3일 개봉 이후 8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이 바싹 쫓았다. ‘암수살인’이 9일 동원한 관객 수는 28만5,531명이다. 누적관객수는 209만9,759명이 됐다.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이뤘다.
‘베놈’의 독주 가운데 ‘스타 이즈 본’이 상위권에 안착했다.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3위는 6만4,896명이 찾은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차지했다. 이로써 ‘안시성’은 누적관객수 524만8,250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560만을 목전에 두게 됐다.
4위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감독 마크 포스터)였다. 5만2,066명의 관객을 추가했다. 누적관객수 31만3,410명이다.
5위에는 이날 개봉한 영화 ‘스타 이즈 본’(감독 브래들리 쿠퍼)이 ‘협상’(감독 이종석)을 밀어내고 새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스타 이즈 본’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각본·제작·감독·출연한 것과 더불어 레이디가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개봉 첫날 누적관객수 3만7,672명을 기록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