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한국사랑 팬서비스…새로운 트렌드 되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세계적인 가수 샘 스미스가 내한 일정 중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지난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샘 스미스의 생애 첫 내한 공연이 열렸다. 그는 이날 2만여 관중 앞에서 ‘원 래스트 송’(One Last Song) 등 21개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샘 스미스는 해당 공연을 위해 지난 8일 입국했다. 그는 공연에 앞서 서울 경복궁, 광장시장, 홍대 등을 둘러본 뒤 인증 사진을 남겨 화제가 됐다.

샘 스미스가 내한 일정동안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샘 스미스가 내한 일정동안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샘 스미스 인스타그램
특히 홍대에서 타투를 새기고 광장시장에서 젓가락으로 산 낙지를 집어 먹는 모습에 팬들은 환호했다. 팬들이 지어준 이름 ‘심희수’가 적힌 부채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심희수’는 마음 심, 기쁠 희, 빼어날 수의 뜻을 가졌다. 현대카드에서 진행한 ‘한글 이름 짓기 대회’를 통해 작명됐다. 그리고 샘 스미스의 이번 일정은 지난 5월 있었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2’ 홍보차 했던 내한을 연상케 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당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소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회자된 바 있다.

샘 스미스는 내한공연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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