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에서 땐뽀걸즈 멤버들은 코앞에 닥친 대회를 앞두고 회의를 했다.
양나영이(주해은 분)은 “대회가 2주밖에 안 남았다”며 멤버들의 턱없이 부족한 실력을 지적했다. 그는 “다들 사정이 있는 것은 알지만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땐뽀걸즈' 심영지가 아버지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KBS2 '땐뽀걸즈' 방송 캡처
다음날 심영지(김수현 분)의 아버지가 학교를 찾았다. 그는 이규호(김갑수 분)에게 “애가 매일 저녁 늦게 들어오기에 이상해서 보니 밤마다 춤을 춘다더라. 당장 그만두게 해라”고 했다.
심영지는 “내가 추고 싶어서 추는 것”이라며 “한 번이라도 칭찬한 적 있냐. 상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의 아버지는 “상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다”고 했다. 화가 난 심영지는 “차라리 집에서 때려라. 왜 학교까지 찾아와 부끄럽게 하냐”며 뛰쳐나갔다.
땐뽀걸즈 멤버들은 심영지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심영지는 연락이 안됐다. 김도연은 “영지가 연락이 안 된다”며 울었다. 이규호는 그를 안심시키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집에 돌아온 김시은(박세완 분)은 박미영이 자신의 방을 뒤지는 것을 발견했다. 박미영(김선영 분)은 “공무원 시험 본다더니 신청 안 했냐”고 물으며 “꼴좋다”고 비아냥거렸다. 김시은은 “엄마가 나를 믿어주지는 못할망정 말을 그런 식으로 하냐”고 화를 내며 집을 나섰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