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오후의 발견’ 한혜진이 매년 정초에 어머니와 해돋이 보러간 일화를 소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이지혜를 대신해 DJ를 맡은 한혜진과 게스트로 출연한 송경아는 만담을 펼쳤다.
이날 한혜진은 “DJ 욕심이 나지 않느냐”고 물었다. 송경아는 “나는 사실 라디오라는 매체를 좋아한다. 라디오 세대다. 욕심은 있다”고 밝혔다.
'오후의 발견' 한혜진이 새해 첫날마다 어머니와 해돋이를 보러간 사연을 소개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어 두 사람은 새해가 밝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경아는 “너무 짜증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한혜진은 “서른다섯에서 여섯 넘어갈 때는 힘들었다. 그런데 여섯에서 일곱 넘어갈 때는 초연해졌다”고 밝혔다. 송경아는 “과연 그럴까”라고 놀렸다.
한혜진은 “매년 해돋이를 보러 갔다”고 했다. 그는 “집이 관악산 근처다. 전날 밤에 가서 자고 다음날 새벽에 엄마와 산에 올라가서 해 뜨는 것을 봤다. 매년 의식 같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듣고 있던 송경아는 “시집가라는 소리는 듣지 않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귀신이다”라며 인정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