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신동욱 父 “효도 사기 아냐…퇴거 통보는 소송 막기 위한 방법”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효도 사기 논란에 휩싸인 배우 신동욱과 할아버지가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양측의 입장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재산 분쟁에 휘말린 신동욱의 할아버지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신동욱의 할아버지는 “자식들과 10년 이상 떨어져 살다보니 연락이 끊겼다”면서 “손자 신동욱에게 연락해 ‘내가 몸이 아프니 몸만 돌봐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밤’ 신동욱 사진=‘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한밤’ 신동욱 사진=‘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이어 2500평을 명의이전 했는데 알고 보니 1억원에 달하는 1만 5000평을 전부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법무사와 둘이 찾아와 백지에 사인을 요구해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재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신동욱의 약혼자로부터 퇴거 통보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욱의 아버지 신윤봉 씨와 작은 아버지 신윤관 씨의 반박이 이어졌다. ‘한밤’ 측과의 인터뷰에서 신윤봉 씨는 “동욱이는 ‘제사 모시는 조건으로 가져가라’는 말에 괜찮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이거 안 가져가면 제사 안 모시겠다는 건데’라고 해 꼼짝없이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산 증여에 대해서는 “법무사하고 셋이서 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가 서류를 뗐다”라며 적법절차에 따라 재산을 증여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퇴거 통보에 대해서도 “정말로 퇴거 시킬 생각이라면 그렇게 했겠나”라며 “계속 가족들과 소송하는데 돈을 쓰시니까 압박해서 돈을 못 쓰게 하려고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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