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배우 고주원이 ‘연애의 맛’ 선배인 김정훈의 조언을 듣고 인제 자작나무숲을 첫 데이트 장소로 선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고주원이 첫 등장했다. 이날 혼자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 고주원은 이내 김정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수화기너머 김정훈에게 “나도 기회가 돼서 ‘연애의 맛’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여자 분은 못 만났다.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다”고 털어놨다.
'연애의 맛' 고주원이 소개팅녀와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첫 데이트를 한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그러자 김정훈은 “나도 네 말처럼 처음에 기대되고 걱정도 됐다”고 응원하며 “만나는 장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갔던 놀이공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주원이 고심 끝에 선택한 곳은 인제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이었다. 그는 소개팅 하루 전날 소개팅녀에게 전화해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을 가보고 싶다.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았다. 날씨가 추운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소개팅녀는 순순히 승낙했다.
고주원과 소개팅녀가 다음 주 방송분에서 함께 떠날 자작나무숲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다.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자작나무숲 산책로는 입구에서 입산기록 후 이용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