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신애라가 출연했다.
이날 변요한은 무명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미생’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많은 오디션을 봤으나 줄줄이 고배를 마시며 3년 동안 무명시절을 보냈다며 “내게 가능성이 있긴 한 건가 싶었다”라며 말했다.
1년 동안 무려 30편의 독립영화를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어간 변요한은 “캐스팅 되고 처음 대본리딩을 하는데 엄청 긴장이 되는 거다. 이성민 선배께 죄송하다고 하니 ‘그냥 해’라고 웃으며 말씀해주셨다. 그게 그렇게 힘이 됐다”라고 ‘미생’ 관련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이성민 선배 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변요한은 배우 김대명이 늘 용기를 북돋아줬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고마운 시간들이다”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연기하는 걸 부모님이 좋아하시냐”라며 질문했다. 변요한은 “지금은 너무 좋아하신다. 그전에는 반대했다. 처음에 연기를 한 게 중학교 때 한 연극이었다. 적극적이지 못했다. 군대 전역하고 나서 하겠다고 했을 때 엄청 반대하셨다. 중국 유학을 보냈다. 유학을 갔을 때 목표가 따로 있었다. 배우가 되려면 언어 하나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