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권해효, 여진구 변화 감지…“어심이 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왕이 된 남자’ 권해효가 여진구의 달라진 점을 눈치 챘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하선(여진구 분)은 진평군(이무생 분)이 데려온 사냥개에 물릴 뻔했다.

당황한 진평군은 사과하며 “목을 베겠다”고 했다. 하선은 “한번의 실수로 목숨을 빼앗는다면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며 반대했다. 신치수(권해효 분)도 이에 동조했다.

'왕이 된 남자' 권해효가 여진구의 변화를 포착했다. 사진=tvN '왕이 된 남자' 방송 캡처
'왕이 된 남자' 권해효가 여진구의 변화를 포착했다. 사진=tvN '왕이 된 남자' 방송 캡처
하선은 중전 유소운(이세영 분)이 부축을 받으며 궁으로 돌아갔다. 어의는 하선에게 “호랑이 가죽을 두르고 있어 다행이었다”면서 “팔이 부러질 뻔했다. 한동안 왼팔을 쓰지 마십시오”라고 조언했다. 어의가 떠나자 김상궁(민지아 분)이 수발을 들었다. 곧이어 중전과 선화당(서윤아 분)이 찾아왔다. 선화당은 “소첩이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느냐”며 하선의 팔을 쓰다듬었다. 중전은 말없이 지켜봤다. 하선은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김상궁은 선화당을 데리고 나갔다.

중전은 하선에게 “전하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옅은 미소를 띠었다.

김상궁은 신치수를 찾았다. 신치수는 “약효가 떨어진 것이 아니라 어심이 변한 것”이라며 “항상 조심해라. 전하가 원래는 명민하신 분이란 것을 잊지말라”고 당부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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