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가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말모이’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관객 8만 20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30만 6986명으로 이번 주 3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김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류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그렸다.
‘말모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위에는 같은날 개봉한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이 안착했다. 하루동안 7만 1572명이 극장을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 166만 8839명을 모았다.
이어 하루동안 관객 3만 1743명이 관람한 영화 ‘글래스’(감독 M. 나이트 샤말란)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37만 1454명을 기록했다.
4위는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감독 필 존스턴, 리치 무어)다. 하루동안 관객 1만 6126명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수 162만 3123명을 넘어섰다.
마지막으로 박스오피스 5위에는 ‘언더독’(감독 오성윤, 이춘백)이 올랐다. 하루에 824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는 13만 259명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