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는 구본승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감사한 눈빛으로 지켜봤다. 이어 멤버들은 송은이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그는 칡과 캐릭터 모자, 생일상을 받아들고 감격했다. 특히 칡에 대해 “이게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안다. 고맙다”고 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됐으니까 빨리 내가 만든 미역국 맛이나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저 오빠는 끝까지 자기 위주”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최성국의 미역국을 맛보려는 송은이에게 “지난번에 나왔던 금잔디처럼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송은이는 “정말 잔디처럼 솔직하게 말하겠다”면서 “엄마가 끓여준 맛은 아니지만 맛있다”고 평가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