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8일 하루동안 관객 40만 970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1139만 9876명을 모았다.
개봉 15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은 ‘변호인’(감독 양우석)을 누르고 역대 흥행 영화 13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역대박스오피스 12위는 ‘부산행’(1156만 6874명), 11위에는 ‘택시운전사’(1218만 9195명), 10위에는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 5843명)이 올랐다. 이번 주말 ‘극한직업’이 기록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한직업’이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열연을 펼쳤다.
이어 2위는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이 차지했다. 하루동안 관객 11만 4644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79만 3114명이다.
3위에는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이 안착했다. 하루에 5만 3776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157만 252명을 기록했다.
하루동안 관객 3만 5556명을 모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4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101만 5713명을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5위에는 영화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감독 최신규, 김진철)이 이름을 올렸다. 하루에 7533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5만 6365명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