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故 마이클 잭슨에게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미국인 남성 2명의 폭로가 등장했다.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BBC는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척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롭슨은 “7세 때 마이클 잭슨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며 “14세 때 강간당할 뻔 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세이프척은 “10세 때부터 14세까지 성적으로 학대당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잭슨에게 성적 학대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성들이 등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심지어 두 사람은 마이클 잭슨으로부터 당한 성적 학대가 수백 차례에 이른다고 전했다. 롭슨은 이에 대해 “(마이클 잭슨이) ‘서로 사랑하는 방식’이라며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 설명했다”고 증언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다음 주 방영될 예정인 영국 다큐멘터리 ‘네버랜드를 떠나며’에서도 같은 내용의 폭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마이클 잭슨의 유족 측은 두 사람의 주장에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