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승호 팀 정왕고 3학년 오동환은 자신감있게 등장했다. 그는 “다른 친구들 게임하고 축구하고 놀 때 저는 작업실에서 랩만 했다”고 말했다.
‘고등래퍼3’ 오동환 사진=Mnet ‘고등래퍼3’ 방송캡처
이어 “아빠가 제 인생 첫 녹음부터 지금까지 노래를 가지고 계신다. 벨소리도 내 노래”라며 “아빠가 첫 번째 팬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보이비가 롤모델을 묻자 오동환은 “롤모델은 조용필 선생님이다. 저는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오동환은 멋진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들은 호평을 보냈다. 더 콰이엇은 “박자나 속도가 일정하다. 그게 본인의 장점인데 전체적으로 경직된 느낌이있다. 본능적인 느낌을 찾아가야할 것 같다”며 “마음적으로 많이 억압된 모습이다. 공연을 하고 불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더라”고 안타까워했다. 오동환은 220점으로 팀내 2위에 랭킹됐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