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자신의 사업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문제적 보스’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소개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글랜드 볼룸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은 자신의 사업이 실패했던 경험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예전에는 주변사람들을 원망했다. 돌이켜보니 모든 책임은 내게 있었다”며 “그때는 실무적인 것에 관심이 없었다. 힘든 일은 안하려고 했다. 보이는 측면만 중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다른 동료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짜 한 가지 일을 제대로 성공하기도 힘든데 병행하면서 유지해올 수 있던 비결을 보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주변의 파트너를 잘 만나야한다고 생각한다. 여기 계신 보스들이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두고 공감하고 소통하는지 지켜볼 생각”이라며 “사업에 대한 욕구는 잠깐 올라오기도 한다. 그때마다 예전을 떠올리며 스스로 다잡고 있다. 5분 정도만 고민하면 억누를 수 있다”고 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