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프로디지’ 키스 플린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영국 일렉트로닉 밴드 프로디지의 멤버 키스 플린트가 사망했다. 향년 49세.

4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들은 키스 플린트가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프로디지 동료 멤버 리엄 하울렛은 프로디지 공식 SNS를 통해 “뉴스는 사실”이라며 “우리 형제인 키스 플린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키스 플린트가 사망했다. 향년 49세. 사진=ⓒAFPBBNews = News1
키스 플린트가 사망했다. 향년 49세.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이어 “크게 충격 받고 화났다. 혼란스러우며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다”면서 “편안하게 눈감기를 바란다”고 애도했다. 프로디지는 오는 5월 미국 투어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키스 플린트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키스 플린트와 리엄 하울렛, 맥심으로 구성된 프로디지는 ‘Omen’ ‘Breathe’ ‘Funky Sh*t’ 등의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키스 플린트는 악마의 뿔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은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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