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이하 메이크어스)가 정준영과의 계약 해지 사실을 밝혔다.
13일 메이크어스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당사는 2019년 1월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가수 정준영과 2019년 3월 13일부로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로 인하여 발생한 금번 사태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정준영이 사과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보도했다. 피해자만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준영이 고정 출연하던 KBS2 ‘1박2일’, tvN ‘짠내투어’,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측은 출연을 중단시키고 기존 녹화분에서는 모두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정준영과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어제 밤 정준영은 당사에 사과문을 전달하여 왔으며, 당사는 정준영 본인의 입장을 가감없이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당사는 2019년 1월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가수 정준영과 2019년 3월 13일부로 계약 해지를 합의하였습니다.
다만,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로 인하여 발생한 금번 사태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정준영이 사과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성실하게 수사와 재판에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 말씀 올립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