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나나, 연쇄 미제 살인사건 의혹 제기…"살인자만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킬잇’ 나나가 단순한 실족사로 보였던 사건의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킬잇’에서 도현진(나나 분)은 혼자 사망사건이 일어난 현장 인근 뒷산을 살펴봤다.

이어 도현진은 산에서 내려와 사체를 살펴보며 관할서 형사에게 “꼭 배신당한 것 같지 않냐. 이 눈빛, 이 표정”이라고 했다. 관할서 경찰들은 그의 존재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킬잇' 나나가 사망사건 뒤에 거대한 음모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OCN '킬잇' 방송 캡처
'킬잇' 나나가 사망사건 뒤에 거대한 음모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OCN '킬잇' 방송 캡처
이후 차량을 운전하던 도현진의 앞에 김수현(장기용 분)이 등장했다. 김수현은 길에 쓰러진 야생동물에게 진정제를 투여하려는 중이었다. 도현진이 진정제를 다트처럼 던져서 그를 도왔다. 하지만 김수현은 아무런 감사인사를 하지 않았다. 도현진은 “사람이 도와줬으면 무슨 인사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수현은 명함을 주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청구해라”고 했다.

도현진이 도착한 곳은 회의실이었다. 그는 사망자에 대해 “절벽 아래 누군가 끌어낸 것”이라며 “아마도 범인은 절벽 아래 어딘가 매달려서 피해자가 오기를 기다렸을 것이다. 표상이 박제된 것처럼 굳어졌다. 사망에 이르기 전에 안면근육이 굳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9년 전 어느 기자가 남긴 노트를 언급했다. 도현진은 “여기 등장하는 사람들 모두 사망했다”며 “모두 피해자는 있지만 살인자는 없는 미제사건이다. 나는 이 수첩을 보고 언젠가 살인이 발생할 것이라 판단했다. 그리고 그 일은 실제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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