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윤주빈이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에 참여하며 큰할아버지 윤봉길 선생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특집 프로그램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봉길 의사의 종손인 윤주빈은 “마음속으로 감사 인사를 드렸다”면서 “지금 저도 잘 컸고 우리 세대도 해방된 대한민국 안에서 잘 살고 있다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제작발표회 사진=MBC 제공
이어 “앞으로 잘 해나가겠다는 다짐도 드렸다.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를 촬영하면서 여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인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손현주가 “‘피는 못 속인다’는 말처럼 윤주빈과 윤봉길 선생님의 눈매가 닮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홍커우 루쉰 공원에서 차분해지는 윤주빈의 모습을 보고 위로해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지만 끝내 해방된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 나라 밖 곳곳에 흩어져 사는 후손을 직접 찾아가 타국에서의 삶과 선조들에 대한 기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55분 1화 ‘100년 전, 위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