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더 뱅커’ 안내상, 고인범이 유동근에 전혀 다른 얼굴을 내비쳤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대한은행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분)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대한은행 부행장 육관식(안내상 분)과 전무 도정자(서이숙 분)은 화환과 쌀화환으로 각자 존재감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강삼도의 자서전 출판에 대해 인덕과 공덕을 쌓았다고 말하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더 뱅커’ 안내상·고인범 사진=‘더 뱅커’ 방송캡처
또한 이 자리에는 강삼도의 대학 동기이자 재선 의원인 정수찬(고인범 분)이 참석했다. 그는 축하를 건넸으나 육관식과 자리를 이동하며 “요즘은 개나소나 자서전 출판이다. 너무 오래 해먹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정수찬은 자리에 함께한 지인으로부터 강삼도의 자서전을 건네받았다. 이를 건네받은 정수찬의 수행비서는 책 속 쪽지에 적혀있는 곳으로 가서 사과상자 3개를 트렁크에 싣고 돌아왔다.
육관식은 누군가에게 “공주지점에 계좌를 개설하며 한동안 자금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