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라미란은 극 중 캐릭터인 미영에 대해 “전에 형사기동대였다면 인싸였다. 지금은 퇴출 0순위기에 아웃사이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너무 힘들다. 남편은 놀고 시누이는 매일 사고 친다”고 덧붙였다.
'걸캅스' 라미란과 이성경이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다. 사진=영화 '걸캅스' 포스터
이성경은 지혜에 대해 “강력반 꼴통 형사”라며 “초짜다보니 과한 열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실수가 생겼고 선배들을 곤란하게 했다. 골칫덩어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영과 지혜는 한집 식구다. 시누이와 언니 사이”라고 첨언했다. 라미란은 “다 큰 시누이와 함께 산다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밥을 먹으면서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술술 잘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정다원 감독의 ‘걸캅스’는 현직 꼴통 형사 지혜와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이 펼치는 비공식 수사를 그린 코미디 액션영화다. 오는 5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