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이외수, 건강회복 중 “5kg 증가…긍정적으로 살겠다” [똑똑SNS]

소설가 이외수가 졸혼 이후 점차로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하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짧게 자른 백발머리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소 야위었지만 대체로 건강한 모습이다.

“요즘 스케줄이 아이돌 저리가라”라는 이외수는 “동서남북 좌충우돌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일들을 해냈다”고 했다.

사진설명
그러면서 “여전히 돈이 생기는 일은 별로 없다. 돈이 나가는 일이 대부분”이라고 농담하는 여유도 보였다. 이외수는 “다행히 건강은 무척 좋아지고 있다. 걷는 양과 먹는 양이 점차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체중은 50.4kg. 무려 5kg이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서울을 다녀오는 바람에 피곤이 엄청난 무게로 어깨를 짓누르고 있지만 아직 몇 가지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외수는 “어디를 가든 나를 반겨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피로감 정도는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다”면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존버(‘끝까지 버틴다’라는 뜻의 유행어) 정신을 끌어안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간된 우먼센스 5월호 인터뷰에 따르면 이외수는 최근 아내 전영자 씨와 졸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별거했다. 이외수는 화천, 전영자 씨는 춘천에서 기거 중이다.

졸혼 사유는 이외수의 건강 문제다. 이외수가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이 두 명 있다. 이외수는 5년 전 위암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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