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명세 “진짜 보호할 대상은 인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은 서울환경영화제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유치원에서 목격한 사례를 소개하며 말문을 열었다.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이 환경보호는 인간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이 환경보호는 인간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 감독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것을 지켜보며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면 밖에 나가 놀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어 “흔히들 ‘자연을 보호하라’고 이야기하지만 진짜 보호해야할 것은 인간”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팟캐스트에서 들었다고 밝혔다.

또 이 감독은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주제인) 에코 스피릿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입고 쓰고 먹고 사용하는 것’”이라며 “편의성이 만든 것들이 과연 환경과 미래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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