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과문을 통해 “일단 사과의 말씀부터 전한다”며 “지각이나 휴방(방송 취소) 때, 공지를 제대로 못 드린 건 내 실책”이라고 했다.
이어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미리 공지 드리도록 하겠다”며 “애매한 상황일 때는 미리 휴방 공지를 드리고 깜짝 방송을 키더라도 그 편이 낫다는 걸 여러분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대도서관은 “‘최대한 방송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고집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을 힘들게 한 것 같다”며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휴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겠다”면서 “8년이나 달렸는데 중간에 휴가를 가지고 잘 쉬는 것도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내게 애정이 있으신 만큼 실망감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다시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도서관은 23일 오후 2시 기준 유튜브 구독자 약 190만 명, 트위치 팔로워 약 15만5천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이를 인정받아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하 대도서관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대도서관입니다.
일단, 사과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지각이나 휴방 때, 공지를 제대로 못 드린 건 제 실책이고 다시 한 번 글로도 사과드립니다.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미리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매한 상황일 때는 미리 휴방 공지를 드리고 깜짝 방송을 키더라도 그 편이 낫다는 걸 여러분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이었는데, 제 생각에는 최대한 방송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고집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을 힘들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생방송을 할 때는 이제 반드시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휴식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8년이나 달렸는데 중간에 휴가를 가지고 잘 쉬는 것도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되어 못했던 것들이 쌓이면 무리해서 하다가 오히려 양 쪽에 이도저도 안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네요.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한테 애정이 있으신 만큼 실망감을 느꼈다고 생각하고, 그런 그 분들마저 다시 즐거움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