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오후 MK스포츠에 “월화드라마 폐지설에 관해 현재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MBC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을 끝으로 월화드라마가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MBC 월화드라마 폐지설이 불거졌다. 사진=MBC 공식 홈페이지
보도에 따르면 MBC드라마본부 회의에서 월화드라마 폐지가 결정됐으며, 예능이나 교양프로그램 편성 등의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MBC는 지난 1980년 3월 3일 첫 방송된 드라마 ‘백년손님’을 시작으로 지상파 3사(MBC, KBS, SBS) 중 월화드라마 체제를 처음 도입했다. MBC 월화드라마는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2011년 7월 첫 방송된 ‘계백’을 시작으로 월화특별기획 드라마로 명칭이 변경됐다.
현재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후속으로는 오는 6월 3일 MBC의 첫 시즌제 ‘검법남녀2’가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