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최무성, 절절한 외침…“백성에게 쌀을, 탐관오리에 죽음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녹두꽃’ 최무성이 농민봉기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 전봉준(최무성 분)은 백성들을 불러 모아 봉기를 일으켰다.

이를 확인한 백가(박혁권 분)는 다급히 고부군수 조병갑(장광 분)을 찾아갔다. 그는 술을 마시며 연회를 즐기고 있었다.

'녹두꽃' 최무성이 농민봉기를 이끌었다. 사진=SBS '녹두꽃' 방송 캡처
'녹두꽃' 최무성이 농민봉기를 이끌었다. 사진=SBS '녹두꽃' 방송 캡처
홍가(조희봉 분)도 다급히 나타나 조병갑에게 “큰일 났다”며 “민란이 터져버렸다”고 고했다. 조병갑은 혼비백산하여 안절부절 못했다. 전봉준은 저잣거리에 모인 좌중을 향해 “장두를 맡은 전봉준”이라며 “내 목을 걸고 맹세하겠다. 고부관아를 격파하고 간악한 무리의 목을 벨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의 피 끓는 영혼을 주상전하와 조선 팔도에 알리겠다. 백성에게는 쌀을 탐관오리에게는 죽음을”이라고 외쳤다.

조병갑과 탐관오리들은 아비규환이 되어 도망치려했다. 전봉준을 선두로 성난 백성들은 “가자”를 외치며 관아로 진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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