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간단한 집 정리와 빨래를 마친 뒤 허기를 달래기 위해 짜장라면 제조에 들어갔다.
우선 기안84는 그릇에 찬물을 부은 뒤 면을 넣었다. 그러더니 그릇을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쇼파에 누워 기다렸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짜장라면을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지켜보던 박나래는 “집에 가스레인지가 없냐”고 물었다. 기안84는 “집에서 요리를 해먹지 않아서 없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이사한지 벌써 4개월이 된 점을 상기하며 당황했다.
잠시 후 라면이 어느 정도 익은 것을 확인한 기안84는 걸레 같은 수건으로 그릇을 꺼냈다. 이를 맨바닥에 내려놓더니 짜장스프를 뿌렸다. 그 위에 들기름을 얹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고소할 것 같다”며 이를 칭찬했다. 화사가 선보인 트러플오일에 비견하기도 했다.
다만 기안84는 “참기름의 유통기한이 지나서 들기름을 썼다”고 말해 환상을 깨뜨렸다. 들기름을 넣은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는 박나래가 준 김치의 냄새를 맡아보더니 짜장라면에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