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루트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저희 신현희와 김루트 음악을 좋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스럽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와 계약만료가 됐지만 신현희와 김루트로 언젠가 또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해체라는 말보다는 잠시 각자의 길에서 활동을 하다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김루트가 신현희와 김루트 해체 소식에 인사를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그는 “신현희와 김루트가 해체한다는 말에 조금 당황스러운 입장이다”라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치료받으면서 공연할 날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기다릴 수 없게돼 아쉽고 팬들에게 죄송한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루트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싱어송라이터 신현희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현희와 김루트의 소속사 문화인은 이날 전속계약 만료로 해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하 김루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루트입니다.
먼저 저희 신현희와 김루트 음악을 좋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스럽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소속사와 계약만료가 되었지만 신현희와김루트로 언젠가 다시 또 여러분들을 만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체라는 말보다는 잠시 각자의 길에서 활동을 하다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기사를 접하고 신현희와 김루트가 해체한다는 말에 조금 당황스러운 입장입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치료받으면서 공연 할 날을 기다렸었는데 이제는 기다릴 수 없게 되어 아쉽고 팬분들에게 정말 죄송한 입장입니다.
그리고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싱어송라이터 신현희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