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확대 예고…‘그알’ 버닝썬 여배우 정체 밝히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기한 의혹들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새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수사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일 클럽 버닝썬과 연예인들의 마약 문제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상교 씨가 버닝썬 직원들에게 폭행당한 지난해 11월23일, 한 화장품 회사가 버닝썬에서 VIP 테이블을 잡고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경찰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새로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사진='SBS 8 뉴스' 방송 캡처
경찰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새로 제기한 의혹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사진='SBS 8 뉴스' 방송 캡처
이들 일행 중 30대의 여배우 A씨는 눈이 충혈 된 상태로 침을 흘리고 있었다. 그 모습에 대해 마약을 투약한 것 같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방송 이후 논란의 화장품 회사는 JM솔루션으로 드러났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다만 JM솔루션 측은 그날 자리에 (광고) 모델은 없었으며, 자신들은 버닝썬 사고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는 사이 JM솔루션과 연관된 많은 여배우들의 이름이 A씨의 정체로 거론됐다. 저마다 소속사를 통해 해명에 나섰으나, 이미 퍼져버린 소문은 되돌리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

다만 경찰이 수사를 통해 여배우 A씨의 정체를 밝힘으로써 다른 여배우들이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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