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횡령 혐의 부인…“가품이라 못 팔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사기·횡령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왕진진에 대한 공판이 진행됐다.

당초 재판부는 지난 3월14일 왕진진에 대한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사기·횡령 혐의가 추가로 기소되면서 이날 사건을 병합한 변론이 진행됐다.

왕진진 측이 횡령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왕진진 측이 횡령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검찰에 따르면 새로 기소된 사건은 지난 2015년 발생했다. 당시 왕진진은 대학교수인 피해자에게 “10억 원에 팔아주겠다”며 중국 도자기 356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피해자는 돈은 물론 도자기까지 돌려받을 수 없었다. 왕진진 측 변호인은 이에 대해 피해자가 건넨 도자기가 가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자기를 대신 팔아주면 수수료를 받기로 하고 인수했던 것이다. 하지만 진품이 아니라 팔지 못했다. 도자기는 그대로 창고에 있다”고 했다.

이밖에 왕진진은 또 다른 교수에게 해당 도자기를 넘기는 조건으로 받은 1억 원을 편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낸시랭으로부터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당했다. 구속영장이 신청되자 잠적했다가 최근 검거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