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에 언급된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며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됐다. 내가 조로우를 양현석형에게 소개했다”며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 내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다만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다”면서도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먼 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동남아 재력가들을 상대로 접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이들 재력가 중에는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측근이자 유명 금융업자인 조 로우가 포함돼 있었다. 여기에 싸이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하 싸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습니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되었고 제가 조 로우를 양현석형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조 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습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당시로서는 먼 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습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