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샌드박스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유병재가 샌드박스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유명세를 탄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도 샌드박스와 전속 계약했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최근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그의 이번 행보는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병재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유병재 측은 이에 대해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젊은 스타트업인 샌드박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편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방송출연 외에도 크리에이터로서 제작자적인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샌드박스는 도티와 장삐쭈, 흔한남매, 성명준, 나름, 우파푸른하늘, 엠브로, 임다 등 260개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이 소속한 MCN 기업이다. 코미디 PD, 작가, 에디터 등 전문 인력 영입을 통해 전문적인 코미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