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집강 윤시윤, 서영희에 “노비문서 직접 태우시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녹두꽃’ 집강 윤시윤이 서영희에 노비문서를 직접 불태우라고 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집강이 된 백이현(윤시윤 분)이 양반들에게 노비문서를 순순히 내놓으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날 백이현은 집강소에 모인 양반들에게 “노비문서를 소각할 예정이나 모두 빠짐없이 제출하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반들은 “노비는 가문 대대로 내려온 재산이다”라며 완강한 거부의사를 밝혔다.

‘녹두꽃’ 집강 윤시윤·서영희 사진=‘녹두꽃’ 방송캡처
‘녹두꽃’ 집강 윤시윤·서영희 사진=‘녹두꽃’ 방송캡처
이에 백이현은 백가네의 여종 유월이(서영희 분)에 노비 문서를 쥐어주며 “직접 불태우세요”라고 말했다. 노비문서를 받아든 유월이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으나 이내 화로에 문서를 던졌다. 그는 문서를 불태우며 눈물을 흘렸다.

백이현은 칼을 빼들고 양반들 앞에서 “재산이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 참으로 해괴한 일이다”라며 “재산이 아니니까 사람이니까”라며 목청을 높였다.

덧붙여 “노비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불량한 양반으로 간주해 엄벌을 내릴 것이니 지저분하게 토달지말고 순순히 따르세요”라고 재차 강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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