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비서관은 소통을 중요시하는 원 지사로 인해 “가끔 문제가 생긴다”고 털어놨다. 조 비서관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사님이) 롤러장에 방문하셨다. 처음에 넘어지실 때는 깜짝 놀랐는데, 두 세 번 이어지니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촬영 영상 편집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비서관은 “다 끝날 때쯤 안 일어나시길래 지사님이 연기하시나 생각했다. 가까이 다가가니 표정이 안 좋으셨다.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언급했다.
롤러장에 간 이유를 묻자 원 지사는 “면 대 면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 비서관은 “자리에 계시면 좋겠다. 도민 분들은 참 좋아하실 것 같은데, 저나 우리 비서실 직원들은 일이 참 많이 늘어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원 지사는 “그럼 진작 말했어야지”라고 충격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