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MC딩동 소속사 딩동해피컴퍼니 관계자는 MK스포츠에 “폭행 혐의에 관한 내용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 친구는 회사에서 공식 계약한 직원이 아니라 교육생이었다. 1년 전에 함께 있었던 친구다. MC딩동에게 일하면서도 배우고 싶다고 한 뒤, MC딩동처럼 되지 않자 돈을 요구하더라. 일주일에 1-2번 정도 배우면서 일했다. 노동청에 자신이 진정서를 냈는데 자청해서 교육을 받은 것이라 효력이 없었다더라. 그래서 폭행, 모욕죄로 걸더라”라고 설명했다.
개그맨 겸 사회자 MC딩동이 폭행 혐의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또 관계자는 “그 친구가 회사의 부정적인 말도 했다더라.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부분은 자신이 유리한 부분을 짜깁기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회사에 있을 때부터 문제가 많았다. 백스테이지에서 몰카를 찍어서 개인 SNS에 올리고 했다. 방송전에 내용을 그렇게 찍어 올린 것”이라며 “이후 3000만원 달라고 공갈 협박을 해서 맞고소를 한 상황이다. 나중에는 2000만원으로도 줄이고 그것도 안되니까 기사화시킨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신문은 MC딩동이 MC 준비생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씨가 MC딩동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과 모욕을 당해왔다며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