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하지 말아줘”…잼미, 남성비하도 특정 집단도 아니다 ‘해명’ [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남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BJ 잼미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BJ 잼미는 8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바지 속에 양손을 집어넣었다가 빼면서 냄새를 맡는 일명 ‘꼬카인’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남자분들 여름에 이거 왜 하는 거냐?”라고 물으며 제스처를 반복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남성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며 사과 방송을 요구하는 누리꾼들 목소리가 높아졌다.

BJ 잼미가 남성비하를 비롯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잼미 인스타그램
BJ 잼미가 남성비하를 비롯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잼미 인스타그램
이후 11일 BJ 잼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마 전 트위치 방송에서 했던 행동을 불편하게 느끼신 분들도 분명 있다. 불편함을 느꼈을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미지를 본따서 표현한 것일 뿐 불편함을 느끼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3월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약 3개월 동안 자신이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한 언어로 인해 워마드 등 특정 집단에서 활동한다는 루머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자신을 매도하지 말아달라는 간곡한 부탁도 남겼다.

BJ 잼미는 3월 22일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한 게임 스트리머다. 그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단시간에 인기를 모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BJ 잼미가 말한 것처럼 방송 중 극우성향의 커뮤니티 ‘일베’, 남성혐오를 외치는 ‘메갈’ 등에서 사용하는 언어표현으로 여러차례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의혹이 계속되자 BJ 잼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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