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유수빈(김향기 분)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빈은 과외 선생님을 만나러 가던 중 우연히 최준우와 마주쳤다. 그는 급히 최준우에 자전거를 빌렸고, 이후 그가 아르바이트 하는 편의점을 찾았다.
자전거를 건네받은 최준우는 “돌려줘서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유수빈은 “오늘 못 돌려주면 내일 학교에서 주면 되지”라고 말하며 순간 최준우가 내일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겠다고 말한 사실을 떠올렸다. 이에 유수빈은 수행평가 자료를 내밀며 트집을 잡았고 최준우는 “열심히 했는데 나는”이라고 답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유수빈이 뒤로 넘어질뻔한 순간에 최준우가 그의 팔을 붙잡았다. 이어 최준우는 유수빈의 눈을 가리키며 물티슈를 건넸다. 거울을 본 유수빈은 창피한 듯 혼잣말하며 눈가를 문질렀고, 이 모습을 본 최준우는 옅은 미소를 지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