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 안락사로 환자와 대립 “살아있기에 고통도 느끼는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은지 기자

‘의사요한’ 지성이 안락사를 이야기한 환자와 대립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환자로 온 격투기 선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주형우(하도권 분)는 차요한에게 “내 경기 자주 보러 오냐”고 물었다. 이에 차요한은 “그렇다. 제 유일한 취미생활이니까”라고 말했다.

‘의사요한’ 지성이 안락사를 이야기한 환자와 대립했다. 사진=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방송캡처
‘의사요한’ 지성이 안락사를 이야기한 환자와 대립했다. 사진=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방송캡처
차요한은 “미안하지만 난 폭력을 보러 가는게 아니다.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파열되고, 중추신경이 망가져도 끝까지 싸우지 않나. 난 그 고통을 보러 가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주형우는 “3년 전에 환자를 안락사 시켰다면서요. 내가 만일 숨이 막히고, 다시 움직일 수 없게 된다면 나도 보내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요한은 “난 환자의 고통을 해결하는 사람이지. 삶의 고충을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거다”라고 말했다.

주형우는 “나에게 고통은 참는거다. 계속 싸우기 위해 참아왔다. 싸울 수 없다면 더 이상 참을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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