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간격은 점점 벌어졌고, 정희재 선수는 뒤로 쳐졌다. 정희재가 허리를 부여잡자 현주엽은 “허리 다 아프다. 참고 뛰어라”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로운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저도 허리가 안 좋다. 저도 훈련을 받았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참고 뛰어’라고 하셨다. 그리고 허리 디스크가 한 번 더 터졌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현주엽이 “허리가 아프면 무대에 안 올라갈 거냐”고 묻자, 로운은 “무대 위에서 잘하려고 연습을 한다”고 답했다. 이에 현주엽은 “그렇지. 그러니까 연습을 해야지”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