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건물, 수상한 엘리베이터 조작→출입통제…건물주 책임은?(연예가중계)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빅뱅 대성(본명 강대성)이 소유한 강남 건물의 엘리베이터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불법 유흥업소 운영으로 논란을 빚은 대성 건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대성의 건물을 직접 찾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부터 8층으로 향했다. 해당 층은 건축물대장에 일반 음식점으로 기록된 것과 달리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던 곳이었다.

사진설명
그러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입구부터 철문으로 굳게 막혀 있었다. 대성 건물의 관계자는 “밤만 되면 술 마시고 노래 부르는 소리가 벽을 타고 들려왔다”면서 “보통 오후 9시 정도가 되면 술집 여성으로 보이는 분들이 들락날락했다”고 전했다. 특히 “저녁이 되면 건물 출입을 관리했다. 엘리베이터를 리모컨으로 작동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엘리베이터협회 관계자는 “리모컨으로 엘리베이터를 작동하는 게 가능하다. 처음부터 엘리베이터 제어 시스템에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하게 해야만 가능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물주인 대성은 2017년 건물 매입 후 군입대로 인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서 불법 유흥업소 운영에 대해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300억 상당의 건물을 매입하면서 계약서를 보지 않는다는 게 말이 안된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또한 대성은 빌딩 매입 전 성매매 알선 죄 적용 여부에 대해 법률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승태 변호사는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것을 알면서 임대차 계약을 맺었거나 당시에는 몰랐다가 알게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임대해줬다면 성매매 처벌법에 따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해당한다”라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