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 ‘호텔 델루나’서 임팩트 강한 첫 등장…냉혈한 웃음 ‘충격’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이다윗이 ‘호텔 델루나’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이다윗이 미스터리한 인물 설지원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설지원은 여자 귀신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다니고, 암매장된 시체들을 찾은 경찰에 대해 “대체 저길 어떻게 찾았지”라며 자신이 연쇄살인마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배우 이다윗이 ‘호텔 델루나’에서 임팩트 강한 첫 등장을 알렸다. 사진=‘호텔 델루나’ 방송캡처
배우 이다윗이 ‘호텔 델루나’에서 임팩트 강한 첫 등장을 알렸다. 사진=‘호텔 델루나’ 방송캡처
이처럼 이다윗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부드러움 뒤에 냉혈함을 감춘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산체스(조현철 분)와 조우할 때는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 평범해 보이는 모습 뒤에 가려진 섬뜩한 이면을 표출해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겁에 질린 산체스에게 “구찬성도 한국 들어왔다면서”라고 말하는 장면은 세 사람이 특별한 인연이었다는 것을 암시, 과거 이들이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짙어지고 있다.

이다윗은 능청스럽고 여유 넘치는 태도를 보이다가도 단번에 상대를 얼어붙게 만드는 압도적인 위압감을 발산, 서늘함과 이질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는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해내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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