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치메인이 과거 단톡방 성희롱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쇼미더머니8’ 측은 그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
Mnet ‘쇼미더머니8’ 관계자는 12일 오전 MK스포츠에 “킹치메인이 앞으로 나올 분량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킹치메인의 (단톡방 성희롱 논란) 사건을 2차 비트랩 심사 이후 알게 됐다”며 “킹치메인은 당시 사과를 하고 잘 마무리가 됐다고 했지만 제작진은 예의주시해서 살펴보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쇼미더머니8’에 출연 중인 킹치메인이 과거 단톡방 성희롱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킹치메인 SNS
앞서 지난 1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는 ‘영어대학 단톡방 성희롱 가해자의 ’쇼미더머니‘ 참가를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자신을 “영어대학 소속 학생이자 XXX의 성희롱으로 인해 고통받은 그리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피해자들의 친구이자 후배”라고 알린 뒤 과거 해당 대학에서 불거졌던 단톡방 성희롱 논란을 언급했다.
이후 해당 글에 거론된 성희롱 가해자가 현재 ‘쇼미더머니8’에 출연 중인 킹치메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작성자에 따르면 킹치메인은 지난 2017년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했으며 학생회의 요구에 사과문을 작성했을 뿐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한 적은 없다.
한편 킹치메인은 현재 ‘쇼미더머니8’의 두 번째 미션 ‘절반 탈락 심사’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