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는 1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로 72회째를 맞은 로카르노 영화제는 매년 8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유서 깊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송강호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는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세계 영화계를 풍성하게 만든 배우들에게 헌정되는 상이다.
그동안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들은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줄리엣 비노쉬, 미국 배우 수잔 서랜든과 존 말코비치, 에드워드 노튼, 에단 호크 등이 있다.
매 작품마다 입체적이고 선 굵은 연기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송강호는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명성을 입증 받았다.
한편 제72회 로카르노영화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jinaaa@mkculture.com